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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1019 요즘 다시 러프듀를 하는데, 신기하게 이 블로그가 떠올랐다


231019 요즘 다시 러프듀를 하는데, 신기하게 이 블로그가 떠올랐다


괜찮은 분주함이다.

괜찮은 분주함이다.

바쁜 건 사실이지만
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쁨이 여전하다.
방학 때는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에 좋은 것 같다.
처음 일본어 강의를 들었던 때,
이번 방학 동아리를 한 것,
리듬이나 분주함 같은 것.
행복과 건강을 생각하며
이번 학기도 힘내자
잘 하고 있어

부전공 승인됐다


부전공 승인됐다


기억은 장소에 묻는다.

기억은 장소에 묻는다.

꽃가루가 묻어 색깔이 남는 것처럼,
기억은 어딘가에 묻는다.
음악이나, 기록된 글, 그리고 장소 같은 것에.
요즘 한 자리에서 강의를 들으니까
기억이 잘 난다는 느낌을 받는다.
내가 들었던 중요한 키워드가 생각이 난다.
예전에 입시 공부할 때에 암기하던 그런 게 아니라
일상에서 외워두는 당연한 것들
마음에 새겨지는 것들처럼
소중한 기억이 되어 남는다.


바다는 모두의 것

바다는 모두의 것

청포도를 먹었다.
조금 먹던 모습인데, 처음에는 이 그릇을 꽉 채워서 엄마가 먹고 싶은 만큼 먹으라고 주셨다.
나도 모르는 새에 다 먹어버렸는데, 비타민과 수분 보충이 된 기분이야.

아이유 신보가 나왔다.
아나바다 인기가 좋다. 나도 좋았다.
성장에는 다음이 늘 있구나, 그런 걸 느끼게 하는 앨범이다.



귀여운 양말.
저렇게 당장이라도 걸을 듯한 모습으로 놓아주는 게 엄마의 작은 즐거움이고 보는 나도 즐겁다.
자기 전까지 그 자리에서 열심히 서있는 양말은 내가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란 걸 기억하게 한다.

3년전 내가 쓴 글에 "바다는 모두의 것"이란 말이 써있다.
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에게 사랑받고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, 모두 다.




세상 모든 게 즐거운

세상 모든 게 즐거운

학기초 ㅎㅎ
첫 수업은 시작이 좋다.
다른 것들도 즐겁게 들어야지!!


U R 듣고 있다.

U R 듣고 있다.

태연 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힐링하고 있다.
요즘 잠을 잘 자려고 최면 영상을 봤다.
근데 안타깝게도 매일 보면 볼수록
낮에 깨어있어도 멍한 상태가 계속되어서
이젠 그만 듣기로 했다
대신에 예전에 몇 번 들었던 브레이너 제이 님의
수면 명상을 들으려고 한다.
당분간은 매일 들으면서 자야지.
어느날 이제 안 들어도 괜찮다 싶을 때
그 때는 그만 들어도 될 것 같다.
그러다가 또 필요하면 듣고...
암튼 최면이 잘 때는 좋은데
깨서 안 맞는 게 너무 느껴져서 아쉽다.
그래도 며칠 간 도와준 최현우 님에게 감사하다.
최면이 나와 잘 맞았다면 계속 이용했을 텐데!


졸리다..

졸리다..

수업 듣는 중인데 저절로 눈이 감긴다
헝야홍야
살려조